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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삼성의 승리를 위해…‘국민타자’ 이승엽, 라팍에 뜬다

입력 : 2026-11-06 17:08:38 수정 : 2026-11-06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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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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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이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삼성과 KT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 시구자로 낙점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S 3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 제창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승엽은 삼성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영원한 ‘36번’으로 기억되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56개)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 소속으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회, 골든글러브 10회 수상이라는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과의 4강전 역전 홈런과 결승전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이승엽의 이번 시구는 삼성 팬들은 물론 야구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국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맡아 가을야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소현은 오는 12월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위니 토드'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러빗 부인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파격적이고 입체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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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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