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잇썸(LIGHTSUM)이 일본 데뷔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라잇썸은 6일 일본 디지털 싱글 ‘メリキス(Merry Kiss)’를 발매했다. 지난 9월 일본 데뷔 앨범 ‘Re(리:아이돌)’을 발표한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꿈꾸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업템포 팝 곡이다. 경쾌한 비트와 통통 튀는 멜로디에 라잇썸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더해 연말 분위기를 담아냈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마음을 빨간 리본으로 묶어 전하는 고백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바라는 소망 등이 담겼다. 곡 제목인 ‘Merry Kiss’를 주문처럼 반복하며 사랑에 빠진 설렘을 표현했다.
이번 신곡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시리즈와 여러 K-팝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업한 유미카 콘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라잇썸의 일본 데뷔곡 ‘どうして(Doshite)’를 제작한 프로듀서 pw.a도 함께했다.
라잇썸은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에미테라스 도코로자와에서 열린 릴리즈 이벤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Merry Kiss’의 알파벳 ‘M’을 형상화한 손동작과 손키스, 종을 울리는 듯한 동작 등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라잇썸은 신곡 발매 이후에도 일본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7일 아이치현 라라포트 안조에서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28일에는 도쿄 스포티파이 오이스트(Spotify O-EAST)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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