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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체포하겠어’ 중독성, 글로벌도 홀렸다…스포티파이 글로벌 데뷔 1위

입력 : 2026-11-04 10:25:00 수정 : 2026-11-04 1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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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사진=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체포하겠어’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스포티파이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스포티파이 최신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에서 글로벌 1위, 미국 3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다.

 

같은 앨범 수록곡 ‘Pop(팝)’도 해당 차트에서 글로벌 4위와 미국 7위에 올랐다. 별도의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영상 없이 음원만으로 거둔 성과다. ‘체포하겠어’는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으며,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000만회를 돌파했다.

 

애플뮤직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 지난달 27일 67위로 처음 진입한 뒤 이달 2일에는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 빌보드의 11월 7일 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체포하겠어’는 호루라기 소리와 강렬한 비트를 앞세운 곡이다. 전작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유죄 판결의 사유로 나열하는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무대에서는 호루라기를 활용한 안무와 절도 있는 군무, 멤버들의 표정 연기를 통해 곡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9시 기준 틱톡에서 ‘체포하겠어’를 삽입곡으로 사용한 영상은 34만개를 넘어섰다.

 

아일릿은 최근 틱톡에서 습관적인 친절을 체포 순위로 표현하는 참여형 영상 필터를 선보이는 등 신곡을 활용한 콘텐츠도 공개하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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