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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장수원·이재진, 젝키 30주년 앞두고 첫 합동 무대

입력 : 2026-10-30 08:21:20 수정 : 2026-10-30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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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한 무대에 선다.

 

공연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30일 THE TREE in INSPIRE-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연은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후 6시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세 사람이 함께 공식 행사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기념일을 앞두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멤버 셋이 다시 모여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다.

 

공연은 과거 히트곡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부제처럼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음악과 토크로 풀어내는 데 무게를 뒀다. 포스터에도 ‘A SPECIAL DINNER SHOW’라는 문구를 넣어 디너쇼 형식임을 분명히 했다.

 

형식도 기존 콘서트와 다르다. 관객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호텔 서비스와 다이닝 등을 즐긴 뒤 공연까지 이어서 보는 구조다. 공연을 보러 온 하루 전체를 하나의 여행처럼 만들겠다는 게 주최 측의 기획 의도다.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측은 “30주년을 앞두고 세 사람이 지나온 시간과 지금, 그리고 아직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팬들과 가까이에서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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