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현, 테이, 이승기, 엑소 수호, 유주, 김희재, 이예지가 경남 양산에서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펼친다. 히트곡 라이브부터 이색 듀엣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8일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에서는 일곱 멤버가 양산을 찾아 음악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양산의 명물인 달걀 쿠키를 맛보고, 관객들에게 선물할 달걀을 직접 꾸미는 이른바 ‘알꾸’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꾸미기에 앞서 달걀을 확보하기 위한 미션이 주어지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영현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게임에 고전하면서도 승부욕을 불태우고, 이승기는 능숙한 예능 감각을 발휘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양산 젊음의 거리’에서는 예상치 못한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다. 경상남도 제1호 버스킹 문화 특화 거리로 선정돼 많은 청춘이 음악의 꿈을 키워가는 이곳에 ‘발라드 황태자’ 테이가 깜짝 등장한 것. 거리에서 한창 공연을 펼치던 10대 가수 꿈나무의 풋풋한 열정에 마음이 움직인 테이는 이내 무대에 합류해 특별한 듀엣을 선보인다. 예상치 못한 테이의 등장에 가수 꿈나무는 몸이 굳을 정도로 놀란 데 이어 손까지 덜덜 떨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낙동강의 풍경과 노을이 아름다운 양산 황산공원에서는 하이라이트인 메인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음원 선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승기는 라이브 무대에서도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남자를 몰라’를 선보인다. 유주는 이수영 원곡의 ‘라라라’를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으로 소화한다. 유주의 ‘라라라’는 오는 11월 8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또한 김희재는 스탠딩 에그 원곡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 ‘여름밤에 우린’을 선보이며 가을밤에 낭만을 더한다. 해당 곡은 오는 11월 11일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영현의 히트곡 ‘체념’ 무대까지 더해진다. 관객은 역대급 호응을 보냈고, 이영현 역시 감동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풍성한 스페셜 무대들도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현 X 이승기의 ‘천상연’, 테이 X 유주의 ‘한계’, 수호 X 이예지의 ‘TOMBOY’, 유주 X 이예지의 ‘Still With You’ 등 한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조합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영현과 이승기의 무대를 지켜본 막내 이예지는 “하늘이 맺어준 목소리 같다”며 마치 하늘의 점지를 받은 듯한(?) 감상평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남자 보컬 케미의 정수를 보여줄 남자 단체곡 ‘큰일이다’ 무대까지 펼쳐진다.
히든 미션 ‘운명의 버스킹’의 주인공으로는 수호가 지목됐다. 데뷔 15년 차 베테랑 아티스트인 만큼 무대 위에서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수호지만 노래와 미션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다급하게 관객석으로 달려간다.
한편 최근 공개된 신예영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와 이예준의 ‘180도’가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지난주 방송으로 선공개된 테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오는 11월 5일 정식 발매를 앞둔 여자 단체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역시 첫 라이브 무대 공개 이후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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