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레드씨·터치드·윤현상·유리 킴…킨디라운지, 10월 넷째 주 추천 신보

입력 : 2026-10-27 17:50:56 수정 : 2026-10-27 17:50: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10월 넷째 주 주목할 만한 음악 신보 4편을 소개했다. 밴드 레드씨와 터치드,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유리 킴이 각기 다른 장르와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아이원이앤티 소속 2인조 형제 록 밴드 레드씨(Red C)는 싱글 ‘I Wanna Sing(아이 워너 싱)’으로 주목받았다.

 

‘I Wanna Sing’은 노래하고 연주하는 순간의 자유와 표현의 본능을 담은 곡이다. 개러지 록 특유의 거친 사운드와 직관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강렬한 기타 연주와 역동적인 드럼이 어우러진다.

 

특히 누군가를 흉내 내거나 완벽한 모습을 갖추려 하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순간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엠피엠지 뮤직 소속 밴드 터치드는 지난 15일 첫 정규앨범 ‘극야’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시간을 지나며 쌓아온 감정과 이야기를 총 12곡에 담았다. 앨범명 ‘극야’는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아 밤이 지속되는 현상에서 착안했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답답함과 울분, 상실과 고독을 끝나지 않는 밤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Fallen Angel(폴른 엔젤)’과 ‘이 별’을 비롯한 수록곡들이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다.

 

문화인 소속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은 지난 23일 싱글 ‘아롱헤롱사태’를 발표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복잡하고 달콤한 감정을 담은 작품으로, 타이틀곡 ‘미묘해’와 수록곡 ‘캔디(Candy)’ 등 2곡이 수록됐다.

 

‘미묘해’는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 사랑인지 확신할 수 없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친구와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캔디’에는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달라지고 함께할 미래를 상상하는 설렘을 담았다. 윤현상은 두 곡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헉스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유리 킴은 지난 23일 싱글 ‘긴밤’을 발매했다.

 

‘긴밤’은 어린 시절 혼자 잠드는 것이 두려웠던 기억에서 출발한 곡이다. 끝나지 않을 것처럼 길게 느껴지는 밤과 그 안에 머무는 감정을 포크 팝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냈다.

 

유리 킴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박준형(웨더보트)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다.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드럼, 스트링, 피아노, 신스 등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음레협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마포구 BRST 스튜디오 &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6 서울뮤직포럼’을 개최한다.

 

‘독립, 연결, 그리고 세계로: 음악 레이블의 다음 챕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Z세대의 팬덤 변화와 한·영 음악산업 교류,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 전략,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정 정산 및 권리 보호 등 음악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쇼케이스 등이 마련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