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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울, ‘벙커의 낮’ OST 합류…‘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 발매

입력 : 2026-10-27 14:34:14 수정 : 2026-10-27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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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찬울이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 가창에 참여했다.

 

찬울은 27일 ‘벙커의 낮’ OST ‘너의 이름이 번지는 순간’을 공개했다. 익숙한 노래를 듣다가 잊었다고 믿었던 사람을 다시 떠올리는 순간을 그린 서정적인 팝 발라드다.

 

평범한 일상 속 우연한 계기로 지난 사랑과 마주한 인물의 그리움을 가사에 담았다. 곡은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 연주로 시작해 드럼과 베이스,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점차 감정을 고조시키는 구성을 갖췄다.

 

초반부에는 지난 기억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후렴구에 이르러 눌러두었던 감정이 터져 나오는 듯한 전개로 이어진다.

 

찬울은 절제된 보컬로 곡을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있는 가창을 통해 지나간 사랑을 다시 떠올리는 순간의 감정을 전달한다.

 

찬울은 2021년 디지털 싱글 ‘여름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요’, ‘이 밤이 지나면’, ‘고맙소’, ‘퇴근길’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스튜디오 오늘’이 제작한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의 아홉 번째 음원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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