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보컬 실력을 입증한 임지성과 정지웅이 듀엣으로 뭉쳐 이별의 쓸쓸한 감성을 노래한다. 두 사람은 신곡을 통해 각기 다른 음색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임지성과 정지웅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거짓말’을 발매한다.
거짓말은 연인의 차가워진 눈빛에서 이별의 기운을 감지한 남자의 심리를 그린 R&B 팝 곡이다. 사랑의 무게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계가 끝나가는 순간 마주한 공허함과 상실감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임지성의 허스키하고 깊이 있는 보컬과 정지웅의 맑은 가성이 대비를 이루며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에 출연해 각각 TOP7과 TOP11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지성은 ‘왜 그래’, 정지웅은 ‘Annie’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연 과정에서도 개성 뚜렷한 보컬과 안정적인 무대 표현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음악적 인연은 이어졌다. SBS 스핀오프 프로그램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에서는 젝스키스의 ‘커플’을 함께 부르며 풋풋한 매력과 자연스러운 보컬 호흡을 보여줬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각자의 대표 솔로곡을 비롯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이처럼 방송과 공연을 통해 호흡을 쌓아온 임지성과 정지웅은 이번 신곡에서 한층 깊어진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음색이 이별이라는 감정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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