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열린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에 32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생태경연·체험·공연 등 2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산 천수만 탐조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이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기 위해 참가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창리 바다낚시 체험, 철새 풍경 만들기, 바다소라 피리 만들기에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들로 호응을 얻었다.
탐조대회 참가자는 "천수만의 야생조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로 다양한 철새를 직접 관찰하니 서산 천수만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11월 매주 주말 겨울철새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서산=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ydj@segye.com
서산=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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