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후 강남역·국기원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서울남부교구(교구장 김인식)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서울남부교구 사회공헌단’을 출범했다.
서울남부교구는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 강남대교회 6층 대성전에서 서울남부교구 사회공헌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남부교구 소속 11개 교회 사회공헌단 관계자와 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가정연합이 지난 6월 15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사회공헌단을 출범한 데 따른 지역 차원의 후속 활동이다.
서울남부교구는 교회별로 진행해 온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이웃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단 조직을 정비했다.
◆출범식서 사회공헌 활동 방향 공유 및 교회별 단장 임명
출범식은 도인성 서울남부 사회공헌단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김인식 서울남부교구장의 환영사, 강동훈 가정연합본부 사회공헌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영등포 평화봉사회가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도인성 서울남부 사회공헌단장이 사회공헌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또 지역교회 사회공헌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교회별 사회공헌활동을 이끌 책임자를 세우고, 지역단장 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남부교구 사회공헌단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교회별 봉사조직과 활동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역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회공헌 활동가 70여명은 행사 후 강남역과 국기원공원 일대로 이동해 출범기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강남역 주변과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출범식에서 공유한 사회공헌의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남부교구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이웃 돌봄,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11개 교회가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활동가 간 협력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남부교구는 “이번 출범식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교회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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