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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지키는 설인아…‘나의 유죄인간’ 역클리셰 로맨스 기대↑

입력 : 2026-10-18 10:35:32 수정 : 2026-10-18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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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이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의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과 설인아가 각각 윤이준과 강재희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두 주인공의 관계부터 다채로운 로맨스, 코믹한 상황과 미스터리까지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윤이준과 강재희의 독특한 관계다.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인 윤이준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타인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다.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던 형사 강재희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남장을 한 채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다.

 

서로 다른 목적과 비밀을 품은 두 사람은 의심과 경계를 이어가면서도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던 윤이준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선 강재희를 만나 어떻게 달라질지,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어떤 로맨스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존 로맨스의 공식을 뒤집은 관계 설정도 기대를 모은다. 나의 유죄인간은 여성이 남성을 지키고 남성이 여성에게 의지하는 역클리셰를 내세워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위험 앞에서도 윤이준을 지키려는 강재희와 점차 그에게 의지하는 윤이준의 관계가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강재희의 남장 설정이 더해져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할 예정이다.

 

또 다른 커플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과 회장실 비서 이혜정(연우 분)은 서로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여유로운 밀당을 펼친다. 능청스러운 대화와 팽팽한 티키타카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주인공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의 성숙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스에 코미디와 스릴을 더한 장르적 조합 역시 관전 포인트다. 자신의 남장 사실을 숨기려는 강재희와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윤이준의 엇갈린 상황은 예상치 못한 해프닝과 웃음을 만들어낸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벌어질 사건들이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윤이준을 둘러싼 살인 사건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춘 채 주변을 속이고 있는 것인지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유쾌한 코미디,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 나의 유죄인간이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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