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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은 조절 안 돼”…최현석 딸 최연수, 산후우울증 극복 중인 근황

입력 : 2026-10-14 17:06:24 수정 : 2026-10-14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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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가 산후우울증을 치료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출처=최연수 SNS
최연수가 산후우울증을 치료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출처=최연수 SNS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최연수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연수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극적인 내용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영상을 제작했다”며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꼭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연수는 “산후우울증은 괜찮냐”는 한 팔로워의 질문에 “아기를 낳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들도 나 정도는 우울할 것이라 생각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으나, 호르몬 문제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연수는 “현재 상담도 받고 약도 복용 중”이라며 “복용 한 달 만에 감정이 조절되고 많이 안정되는 효과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약의 영향으로 다소 멍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어 할 일을 놓치기도 한다”고 솔직한 부작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파이팅해요 우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동일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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