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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하이라이트] 안세영, 33분 만에 끝냈다… 여자 배드민턴 단체 4강행

입력 : 2026-09-22 16:00:38 수정 : 2026-09-22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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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2연패를 향한 출발선을 순조롭게 끊었다. 안세영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2연패를 향한 출발선을 순조롭게 끊었다. 안세영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2연패를 향한 출발선을 순조롭게 끊었다. 안세영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2연패를 향한 출발선을 순조롭게 끊었다. 안세영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의 위력은 아시안게임(AG)에서도 여전했다. 화끈한 스매싱으로 AG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2연패를 향한 출발선을 끊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끝난 말레이시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AG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 단식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레차나 카루파테반(28위)에 세트스코어 2-0(21-12 21-8)으로 압승했다. 이어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에 패했지만, 단식 김가은(삼성생명)과 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인천국제공항) 조가 승리를 거두며 매치 스코어 3-1로 말레이시아를 잠재우며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3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단체전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AG 일정에 돌입했다. 그만큼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었을 터. 여기에 첫번째 주자 안세영의 책임감도 작지 않았다. 하지만 전광석화와 같은 공격으로 손쉽게 풀어나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3전 3승, 적수가 되지 않았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2세트 4-4에서 연속 6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승리까지는 단 33분이면 충분했다.

 

독보적이다. 안세영의 올 시즌 개인전 승률은 98%(50승1패)로 압도하고 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게 패한 뒤로 3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단체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와 5월 세계단체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그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은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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