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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동메달’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메달 불발

입력 : 2026-09-21 13:43:30 수정 : 2026-09-21 1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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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 사진=뉴시스
박하준. 사진=뉴시스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한 한국 사격이 개인전에서는 메달이 불발됐다.

 

신민기(창원특례시청)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6발 합계 166.2점으로 결선을 마쳐 6위에 머물렀다. 먼저 탈락한 박하준(KT)은 14발 합계 145.7점으로 7위에 그쳤다.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박하준의 2회 연속 개인전 메달 도전도 무산됐다.

 

성리하오(254.2점·중국)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히만슈 딜론(252.4점)과 루드란크시 파틸(230.9점·이상 인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앞서 박하준과 신민기, 권협준(서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앞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는 1884.2점을 합작해 동메달을 수확했다. 중국(1899.0점), 인도(1890.1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박하준이 631.4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신민기가 629.2점, 권협준이 623.6점을 각각 쐈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따낸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따냈다.

 

중국은 2025년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직접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1898.4점)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품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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