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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신병4’, 이번엔 전승훈 무표정 깨졌다…‘모아이 석상’도 분노한 사건은?

입력 : 2026-09-09 11:10:49 수정 : 2026-09-09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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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훈이 ‘신병4 : 사보타주’에서 표정만으로 임다혜의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5·6회에서는 박민석(김민호)과 신병 김현욱(이원정)이 오해를 풀고 화해하면서 1생활관에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분대 외박을 나온 3생활관 장병들이 지역 불량배들과 충돌한 것. 강찬석(이정현)은 조롱과 모욕에도 대응하지 않았지만, 후임들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남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

 

상처투성이가 돼 돌아온 강찬석을 본 생활관 장병들은 침울해졌다. ‘모아이 석상’이라는 별명처럼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임다혜도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승훈은 대사 없이 미세하게 달라진 눈빛과 표정만으로 동료를 향한 염려를 표현했다.

 

지역 상인들이 사건을 쌍방 폭행으로 몰아가려 하자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은 분노했다. 그는 지역 상권에 항의하는 의미로 장병들의 외출과 외박을 전면 통제하겠다고 선언했다. 부대원들은 뜻을 모았고, 임다혜도 동료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전승훈은 무표정한 얼굴 속에 걱정과 분노, 결의를 차례로 담아내며 임다혜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말보다 표정과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극의 긴장감에도 힘을 보탰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방송된 5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4.1%를 기록하며 ‘신병’ 전 시즌을 통틀어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8일 방송된 6회는 전국 4.4%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임다혜가 속한 부대가 지역 상권과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전승훈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신병4 : 사보타주’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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