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강훈, 김혜준이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최종회에서는 장거리 연애를 마치고 서로의 옆에 자리 잡은 강하기(강훈 분), 남다름(김혜준 분)과 9년 만에 팬들의 곁에 돌아온 이찬(차우민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하기와 남다름은 HAN 협업을 위한 파리 파견 근무 지원을 둘러싸고 서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고민했다. 강하기는 대표로서, 그리고 남자친구로서 남다름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과 연인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했다. 그러나 남다름의 반짝이던 눈을 떠올리고 파리 파견을 응원하기로 마음먹었다.
남다름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지만 장거리 연애로 강하기와의 사이가 멀어질까 봐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자신의 손을 잡아주며 불안감을 씻어주는 강하기의 응원에 힘입어 남다름은 용기를 내 파리로 떠났다. 두 사람은 거리가 멀어졌음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켰다.
파리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다름에게 강하기는 “내 옆에 있어줄래요?”라며 반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남다름 역시 “그럴게요, 매일”이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찬은 D.N.X 멤버들과 함께 9년 만에 팬들에게 돌아갔다. 컴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남다름은 오래전 이찬으로부터 받았던 별똥별 목걸이를 무대 의상 포인트 굿즈로 활용했다. 남다름이 만들어준 굿즈를 달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이찬과 D.N.X 멤버들은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기 위해 최애의 사원이 된 남다름이 강하기와 이찬을 만나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남다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강하기와 이찬이 엮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배우들의 활약도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강훈은 연애에 서툴지만 사랑 앞에서는 진심인 강하기의 반전 매력을 표현했고, 김혜준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지닌 남다름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차우민은 만인의 최애인 이찬의 설렘 가득한 매력을 살리며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해외에서도 작품을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최애의 사원’은 일본 U-NEXT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순위가 상승해 방영 5주차 기준 드라마 5위, 한류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비디오 인도에서는 최고 3위에 올랐으며 라쿠텐 비키에서는 전 지역 TOP 3를 유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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