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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 복귀전 임박…“세이브 상황이 오면!”

입력 : 2026-09-04 18:50:32 수정 : 2026-09-04 1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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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트윈스 제공
사진=LG트윈스 제공

우완 투수 고우석(LG)의 복귀전이 임박했다. 세이브 상황을 기다린다.

 

프로야구 LG는 4일 잠실구장서 삼성과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순위 싸움에 중요한 지점이 될 수도 있는 경기다. 3위 LG와 2위 삼성의 거리는 4.5 경기 차다. 만약 LG가 이번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하면 1.5 경기까지 좁혀진다.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고우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던 고우석은 지난 1일 귀국 후 친정팀 LG 품에 안겼다. 계약 기간 1년에 연봉 5억 원에 사인했다. 남은 기간을 고려해 3개월 연봉만 인정됐다. 실수령액은 1억5000만원이다.

 

고우석은 3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곧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불펜에서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경기에 나서진 않았다. 당초 세이브 상황이 나오면 고우석이 나갈 것으로 보였으나 계획이 변경됐다. 마무리 손주영이 3연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이날은 다르다. 손주영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염경엽 LG 감독은 “고우석이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한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전날엔 (고)우석이가 몸이 무겁다 하더라. 오늘은 등판이 될 거라 믿었다. 우석이가 있었기에 어제 (손)주영이를 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잠실=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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