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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왜 타석에?…‘불꽃야구2’ 동국대전서 무슨 일이

입력 : 2026-08-30 15:28:33 수정 : 2026-08-30 15: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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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의 탄탄한 마운드를 만나 위기에 빠진다. 

 

30일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오는 31일 공개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6화에서는 동국대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파이터즈는 7연승의 기세가 무색할 정도로 공격에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한다. 동국대의 안정적인 마운드에 막힌 파이터즈는 득점 기회를 쉽게 만들어내지 못하며 벼랑 끝 승부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파이터즈의 뒷문 지킴이’ 오승환이 돌연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우람한 전완근을 뽐내며 방망이를 휘두르던 오승환은 점차 진지하게 타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줍은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선 오승환은 고등학교 이후 처음 타석에 서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부드러운 스윙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정훈은 “승환이 형 집에 가서 혼 좀 많이 나겠다”며 웃픈 걱정을 드러낸다. 과연 투수 오승환이 갑작스럽게 타석에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경기 준비 과정에서는 김지수 수석 코치와 신재영의 남다른 케미도 펼쳐진다. 김지수 코치는 신재영에게 김성근 감독의 곁을 지키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급하게 사인을 알려주며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신재영은 군기가 바짝 든 듯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야구계 ‘패트와 매트’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호흡이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파이터즈의 강타자 박재욱이다. 팀 내 타격 지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박재욱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리는 상황.

 

하지만 박재욱의 첫 스윙을 지켜본 정근우는 예상 밖의 냉정한 평가를 내놓으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과연 박재욱이 정근우의 ‘악플’을 딛고 자신의 타격 실력을 증명하며 팀에 득점 기회를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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