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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복서’부터 ‘미지의 서울’까지…CJ ENM 아시아 무대 휩쓸었다

입력 : 2026-08-28 11:28:06 수정 : 2026-08-28 1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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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텐츠 시상식인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2026’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아시아가 주최하는 콘텐츠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는 CJ ENM의 예능과 드라마, 소속 작품 배우들이 금상 2개와 은상 1개, 동상 3개를 받았다.

 

‘아이 엠 복서’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복싱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포맷과 참가자들의 도전 및 성장 과정을 담아낸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은 ‘아시아 제작 TV 프로그램·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자배우’ 금상을 받았다. 작품 속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부문 은상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에게 돌아갔다. 김유정은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밀도 있게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친애하는 X’ 역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동상을 받았다.

 

CJ ENM STUDIOS가 제작한 ‘스프링 피버’는 ‘시청자 선택: 최고의 로맨틱 모먼트’ 부문 동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의 선택으로 이뤄진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을 향한 글로벌 관심을 확인했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CJ ENM이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르와 포맷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 ENM은 지난해 ‘정년이’로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금상을, ‘아이랜드2: N/a’로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은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2년 연속 콘텐츠아시아 어워즈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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