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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선한 게 더 멋있을 수 있어”…처음으로 고백한 새로운 꿈

입력 : 2026-08-16 10:11:58 수정 : 2026-08-16 1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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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로서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마크(Mark Lee)가 음악과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4일 Upper Room(어퍼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크의 자체 콘텐츠 ‘포트리 사는 마크리’ 2화 ‘그동안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꿈’이 올라왔다.

 

함께 살고 있는 매니저이자 친한 형과 대형 마트를 찾은 마크는 “저는 그냥 형 따라다니고 애들 봐주는 역할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이곳을 찾았던 추억을 떠올린 그는 장을 보는 중에도 아이와 장난을 치고 직접 물건을 포장했다.

 

그날 밤에는 포트리 다운타운의 한 연습실을 찾아 ‘UN 세계 환경의 날’ 공연 준비에 나섰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기타 스케일부터 발성, 노래까지 차근차근 연습하며 자작곡 ‘Ready or Not(레디 오어 낫)’을 즉흥적으로 연주했다.

 

연습을 마친 뒤 마크는 그동안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팬들에게 전했던 자필 편지에 대해 “팬분들 덕분에 10년이 행복했고 지금 내가 여기 있다는 마음을 써봤다”고 돌아보며, 새롭게 품게 된 꿈까지 전하고 싶어 이틀에 걸쳐 편지를 완성했다고.

 

앞으로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방향도 분명하게 드러냈다. 그는 “‘Good’한 삶을 살고 그걸 음악으로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선한 게 더 핫하고 멋있을 수 있다. 새로운 멋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크가 말한 ‘새로운 멋’은 단순한 음악적 콘셉트를 넘어 자신이 실제로 바라고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었다. 선한 가치가 충분히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음악으로 보여주고, 이를 다음 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나도 바라고 있고, 이루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은 게 진심이기 때문에 이런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음악을 향한 진심을 보여줬다. 

 

최근 작업 중인 음악을 친한 형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마크는 “아이들을 위한 퀄리티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또 다른 아이디어를 전하기도 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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