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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생활 성공적으로 마친 김민수, 스페인 지로나 1군 정식 등록

입력 : 2026-08-14 12:05:51 수정 : 2026-08-14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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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성공적인 임대, 이젠 주전 자리를 노린다. 김민수(지로나)가 2026~2027시즌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2 지로나의 1군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로나는 14일 “김민수와 자스틴 가르시아가 2026~2027시즌에 1군 선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 두 젊은 선수는 키케 알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팀에 정식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생 김민수는 2022년 여름 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해 10월 B팀에서 데뷔전을 치르고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비유럽연합 국가 선수를 최대 3명까지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리그 규정 때문에 좀처럼 1군에 합류하지 못했다.

 

기회가 찾아왔다.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던 2024년 10월 1군에 부름을 받았다.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4~2025시즌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약 20여 분간 활약했다. 같은 해 11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원정 경기에도 교체 투입됐다. 

 

이후 김민수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라리가2 안도라로 임대됐다. 2025~2026시즌 라리가2 40경기를 소화하며, 6골 4도움을 올렸다. 

 

한편 지로나는 지난 시즌 19위를 기록, 라리가2로 강등됐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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