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멜론뮤직어워드(The 18th Melon Music Awards, MMA2026)'가 글로벌-K 차트와 연계한 ‘글로벌 TOP10’ 부문을 신설한다.
연말 개최를 앞둔 MMA2026 측은 13일 한국·중국·일본 대표 음악 플랫폼의 K팝 통합 차트인 글로벌-K 차트와 연계한 글로벌 TOP10 부문 신설을 공지했다. 이는 글로벌 K팝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다.
MMA2026 측은 “한국 멜론,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 뮤직이 음악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팬들의 다양한 활동 지표를 통합 집계하는 ‘Global-K Chart’를 기준으로 하는만큼, 팬들의 목소리와 참여가 보다 적극적으로 녹아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TOP10'은 기존 'TOP10'과 동일한 ‘본상’에 해당하며,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한다. Global-K Chart에서의 누적 스코어를 기준으로 총 30팀을 후보로 선정하고, 이 중 차트 스코어(60%), 심사(20%), 투표(2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투표는 국내는 멜론, 해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2005년 처음 시작된 MMA는 멜론의 객관적인 음원 이용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1년 동안 K팝의 다양한 발자취와 성과를 전세계에 알리는 K팝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이다. 'Global-K Chart'는 한국·중국·일본 등 K팝 핵심 시장의 대표 음악 플랫폼들이 함께 공식 지표를 통합 집계한 것으로, 음원 스트리밍은 물론 다양한 팬들의 활동 지표까지 모두 망라하는 전세계 유일한 K팝 차트다.
오는 11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MMA 사상 최초로 양일 개최를 확정했다. '연결(Connect)'을 핵심 키워드로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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