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이 지난 8월 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1·2층에 ‘디올 신세계백화점 본점 부띠크’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띠크는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서 착안해 디올 하우스의 프랑스 건축 양식과 서울의 분위기를 반영해 구성됐다.
부띠크 오픈을 기념해 김연아와 배우 남주혁, 세븐틴 민규가 현장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디올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과 컬렉션을 둘러봤다.
부띠크 외관은 패브릭의 드레이프와 드레스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트위스트 라인을 적용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는 1947년 문을 연 최초의 디올 부띠크 ‘콜리피셰(Colifichets)’에서 사용된 그레이 박스를 재해석해 구성했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내부에는 베르사유 패턴의 파켓(parquet) 바닥과 메달리온 의자, 까나쥬 패턴 등 디올 하우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맞춤 제작한 몰딩과 텍스타일, 러그, 가구와 예술 작품도 공간 곳곳에 배치됐다.
부띠크 중앙에는 아라베스크 디테일을 적용한 석조 계단이 자리한다. 높은 층고와 계단 구조를 활용해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했으며 계단을 따라 이번 부띠크를 위해 제작된 이명일 작가의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1층에서는 조나단 앤더슨이 디자인한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백과 액세서리, 슈즈는 알코브(alcove)에 진열됐으며 벽면에는 컬렉션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수작업으로 제작한 부조를 적용했다.
2층은 파인 주얼리와 타임피스, 레디 투 웨어 셀렉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파티나 기법을 활용한 골드 장식과 우드 마감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해당 부띠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선보인다. 디올의 디자인 요소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부띠크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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