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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블러썸 음악제’, 경쟁률 17.8대 1 기록…역대 최고치

입력 : 2026-08-11 09:16:54 수정 : 2026-08-11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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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작 뮤지션을 발굴하는 ‘2026 제5회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가 본선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한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본선을 개최했다.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대중음악 분야의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가 멘토링부터 음원 제작, 라이브 무대까지 지원하는 청소년 창작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42팀, 총 301명이 지원했다. 최종 본선 진출 8팀 선발을 기준으로 경쟁률은 17.8대 1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본선에 오른 8팀은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음악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직접 스튜디오 녹음을 진행하며 자신들의 창작곡을 발전시켰다.

 

올해는 드림어스컴퍼니와 딩고뮤직도 협력사로 참여했다. 음원 제작과 진로 멘토링, 콘텐츠 연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음악 산업의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승우 작곡가는 음원 녹음 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현정 작곡가와 딩고뮤직 박주현 PD도 캠프 멘토로 나서 콘텐츠 제작과 음원 유통, 아티스트 성장 과정 등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지난 8일 열린 본선에서는 8팀이 각자의 자작곡으로 라이브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comp4ss’를 선보인 밴드팀 PLAYB4CK이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딩고뮤직상’은 싱어송라이터 전호연에게 돌아갔다. 전호연에게는 딩고뮤직의 콘텐츠 ‘딩고 라이브(dingo live)’ 출연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LOVE FNC 관계자는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전문가와 발전시키며 실제 무대와 음원으로 완성해 보는 과정”이라며 “대회를 통해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본선 무대로 끝나지 않는다. 본선 진출 8팀이 직접 만든 창작곡은 오는 9월 FLO,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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