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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김정난, 유기묘 보호소 ‘고양이역’에 사료 1톤 기부

입력 : 2026-08-05 15:09:23 수정 : 2026-08-05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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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배우(오른쪽)와 김영재 고양이역 대표가 로얄캐닌 사료 기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김정난 배우(오른쪽)와 김영재 고양이역 대표가 로얄캐닌 사료 기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로얄캐닌코리아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앞두고 20년차 반려묘 집사로 유명한 김정난 배우와 유기묘 보호소에 맞춤 영양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한 끼 기준으로 약 1만 마리가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난 배우는 지난 3일 인천 영흥도의 유기묘 보호시설 겸 카페 ‘고양이역’을 찾았다. 100여 마리의 고양이가 생활하는 이 공간에서 이영재 대표로부터 각 고양이의 구조 사연과 생활 이야기를 듣고, 고양이들과 교감했다.

 

아울러 김정난은 오랜 시간 노령묘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이 집사들이 놓치기 쉬운 노화의 신호와 건강한 노화를 위한 관리법도 공유했다. 고양이 노화 관리를 위한 골든 타임인 7, 11, 15세를 소개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지기 쉬운 면역 기능, 소화 기능, 관절 건강 등 반려묘 노화 단계에 따른 맞춤 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전했다. 로얄캐닌 역시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캣 에이징(Cat Ageing)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20년차 고양이 집사로 유명한 김정난 배우가 고양이역의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20년차 고양이 집사로 유명한 김정난 배우가 고양이역의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김정난은 “고양이는 아픈 티를 잘 내지 않는 동물인 만큼, 건강 이상이 겉으로 드러났을 때는 이미 노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도 많다”며 “입맛 감소, 활동량 저하, 구석에 숨으려는 행동 등을 대표적인 노화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이 연령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듯 반려묘도 매일 먹는 식단을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노화를 위한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과 기부 등은 유튜브 채널 <정난이를 부탁해>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유기묘 돌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호소에 사료를 전달하고, 반려묘의 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김정난 배우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선제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고양이역 외에도 유기동물 보호단체 ‘포캣멍센터’, 노령묘를 위한 사설 보호소 ‘럭키네 쉼터’에도 사료 500㎏을 기부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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