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멤버 김종민과 신동이 '대탈출'로 돌아온다. 원년부터 프로그램을 지켜온 맏형 강호동은 작별인사를 건넸다.
5일 CJ ENM은 ‘대탈출’의 새 라인업을 공개하고 2026년 하반기 티빙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tvN에서 첫 방송된 '대탈출'은 초대형 세트와 치밀한 스토리, 독창적인 세계관을 앞세워 방 탈출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시즌4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서사를 선보이며 대표 시즌제 예능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새 시즌에는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고경표, 세븐틴 승관이 탈출러로 호흡을 맞춘다. 원년 멤버인 김종민과 신동이 복귀하고, '대탈출’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가 다시 합류했다. 여기에 세븐틴 승관이 새로운 멤버로 가세했다.
김종민은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는 ‘김발견’이자 ‘간헐적 천재’의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신대장’, ‘신갈량’으로 불리는 신동은 녹슬지 않은 예리한 감각과 통찰력을 발휘, 브레인의 클래스를 보여준다고. 그런가 하면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김동현은 피지컬 미션에 최적화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단서 소리꾼’ 유병재는 스토리텔러의 역할을, 고경표는 열정적인 보필과 과몰입으로 흥미를 배가한다. 뉴 페이스 승관은 높은 공감력과 극강의 친화력, 콩트도 가능한 예능감을 탑재해 유쾌한 활약이 궁금해진다.
큰형님 강호동은 ‘대탈출’이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동생들에게 배턴을 넘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강호동은 “‘대탈출’의 매 순간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면서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대탈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든 반드시 단서는 존재한다’고 귀띔하고 싶다”면서 후배들에 당부를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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