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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RPG·협동 어드벤처까지…크래프톤, 게임스컴 신작 5종 공개

입력 : 2026-08-05 10:16:40 수정 : 2026-08-05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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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공개할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5종의 작품을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펍지 IP 기반 미공개 프로젝트를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를 출품한다고 5일 밝혔다.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프로젝트는 태평양 북서부의 숲과 소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중심 FPS다. PUBG IP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상황과 이야기가 전개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O LAW는 사이버 누아르 분위기의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무대로 한 오픈월드 FPS RPG다. 이용자는 은퇴한 군인 그레이 하커가 돼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며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스토리와 임무를 경험한다. 총기 액션과 잠입 플레이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각종 SF 장비를 이용해 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핵심 자원인 프리즘을 두고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장르의 게임이다. 경기마다 팀 간 관계와 전략, 아이템 구성에 따라 전투 양상이 달라지며, 이용자는 전사와 암살자, 마법사, 원거리 딜러 등 다양한 역할의 영웅을 선택해 협동과 전략 중심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2인 협동 방식의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되어 근미래의 바르셀로나를 무대로 실종된 엄마를 찾아 나서며, 등장인물의 나이를 자유롭게 바꾸는 신비한 팔찌의 능력을 활용해 퍼즐을 해결하고 적과 맞선다. 서로 다른 연령대의 능력을 조합하는 협동 플레이가 핵심 요소다.

 

타래: 언바운드는 육도윤회에서 영감을 받은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이용자는 실존 직업을 재해석한 여섯 개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윤회의 질서를 뒤흔드는 존재 아가사에 맞선다. 사찰과 폐허, 무속의 땅을 비롯해 도깨비와 요괴, 귀신이 공존하는 동양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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