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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스타일링에 보는 재미 UP…디테일도 안 놓치네

입력 : 2026-08-04 10:45:11 수정 : 2026-08-04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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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사진 제공: tvN

 

'오싹한 연애' 배우 박은빈이 상황에 따라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소화하면서 또 하나의 재미를 안기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박은빈은 주인공 천여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낮에는 호텔 대표의 럭셔리한 오피스룩을, 밤에는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한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이중적인 삶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낮에는 럭셔리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박은빈은 절제된 실루엣의 재킷과 우아한 원피스, 세련된 셋업 등 다양한 오피스룩을 소화하며 천여리만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배가했다.

 

의상에 맞춰 헤어와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준 것은 물론 컬러와 소재를 고려해 장갑과 주얼리를 매치하는 등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장갑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인물의 사연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장치로 활용됐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 신경 쓴 스타일링이 인물의 고급스럽고 빈틈없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밤에는 180도 다른 스타일링이다. 귀신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움직이는 천여리의 활동적인 면모가 녹아들었다. 바지와 운동화, 모자 등을 활용한 캐주얼한 패션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포니테일 헤어로 변화를 줘 한층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능성과 편안함을 앞세운 밤의 스타일링은 낮의 럭셔리한 오피스룩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300년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천여리와 마강욱(양세종)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이어 갑작스러운 약혼 발표가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향후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안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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