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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차우민 보러 입사했는데…강훈과 지독한 첫 만남

입력 : 2026-08-04 08:10:15 수정 : 2026-08-04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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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이 최애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이직한 회사에서 대표 강훈과 예상 밖의 악연을 쌓기 시작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1회에서는 최애와 함께 일하는 꿈을 품고 아펠로에 입사한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이 최애 이찬(차우민 분)을 만나기도 전 대표 강하기(강훈 분)와 얽히며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대기업 SE물산에 입사한 남다름은 반복되는 업무에 회의를 느끼던 중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다. 오랜 시간 좋아해 온 아이돌 그룹 D.N.X 멤버이자 최애인 이찬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펠로에 지원했고, 결국 입사에 성공했다.

 

기쁨도 잠시, 남다름은 아펠로 입사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을 갖게 됐다. SE물산에서 투자 미팅을 위해 방문한 아펠로 대표 강하기와 복도에서 부딪힌 것. 남다름은 밝은 미소로 사과했지만, 강하기는 자신의 셔츠에 얼굴 자국을 남긴 채 사라진 남다름을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두 사람의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입사 축하 자리에서 술에 취한 남다름이 우연히 마주친 강하기에게 또 한 번 사고를 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것. 정작 남다름은 자신이 벌인 일을 모른 채 최애이자 대표인 이찬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하지만 첫 출근 날 남다름 앞에 나타난 사람은 기대했던 이찬이 아닌 강하기였다. 이찬이 공동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강하기가 아펠로의 단독 대표가 된 상황이었다.

 

당황한 남다름은 악수를 청하는 강하기의 손을 무심코 거절했고, 이 장면은 회사 안에서 빠르게 퍼지며 또 다른 오해를 만들었다. 최애를 만나기 위해 선택한 회사에서 대표에게 단단히 찍힌 남다름은 강하기와 불편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런 가운데 기다리던 순간도 찾아왔다. 남다름이 타려던 엘리베이터 안에서 드디어 최애 이찬과 마주하게 된 것. 오랫동안 꿈꿔온 최애와의 첫 만남에서 남다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애의 사원 1회는 전국 평균 4.2%, 최고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평균 시청률은 3.9%, 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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