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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사와서 초장 달라더니…” 정호영, 계산대 걷어차이고 어깨 밀쳐진 사연

입력 : 2026-07-28 08:56:57 수정 : 2026-07-28 0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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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진상 손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출처=KBS 2TV ‘말자쇼’ 29회 방송 캡처
정호영 셰프가 진상 손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출처=KBS 2TV ‘말자쇼’ 29회 방송 캡처

정호영 셰프가 방송에서 황당한 요구를 하는 손님부터 물리적 폭행을 가한 손님까지, 자영업을 하며 겪었던 이른바 ‘진상 손님’ 잔혹사를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말자쇼’에 출연한 정호영은 식당 운영 중 발생했던 다양한 진상 손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호영은 “일식집 특성상 회 메뉴가 있다. 외부에서 직접 회를 포장해 와서는 초장과 간장을 세팅해 달라고 요구하는 손님이 있었다”며 “매장 방침상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끝내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당시의 난감했던 상황을 전했다.

 

심지어 매장에서 폭행을 당했던 충격적인 경험도 고백했다. 그는 “음식이 늦게 나와 우리 측 응대가 부족했던 점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해당 손님은 계산대를 발로 차고 내 어깨를 밀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호영은 자영업자로서의 고충과 철학도 덧붙였다. 그는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시지만, 그분들을 만족시켜 드리지 못하면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며 “손님 발길을 끌기 위해 늘 노력해야 하고, 나 역시 매장을 직접 지키려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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