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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 한국 찾은 나토리 “팬들 열정에 놀라…또 만나요”

입력 : 2026-07-20 10:14:09 수정 : 2026-07-20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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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리벳(LIVET), Renzo Masuda
사진제공 = 리벳(LIVET), Renzo Masuda

 

일본 가수 나토리(natori)가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토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natori ONE-MAN LIVE TOUR ‘Koshin (March)’ in Seoul(나토리 원-맨 라이브 투어 ‘코신 (마치)’ 인 서울)’을 열었다. 

 

사진제공 = 리벳(LIVET), Renzo Masuda
사진제공 = 리벳(LIVET), Renzo Masuda

 

지난해 11월 첫 내한 당시 ‘곧 돌아오겠다’던 약속대로 8개월 만에 돌아온 나토리는 성원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하며 양일 공연으로 규모를 키웠다.

 

이날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나토리는 특유의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와 세련된 전자음악을 오가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정규 2집 수록곡들을 비롯해 글로벌을 사로잡은 히트곡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터질 듯한 함성이 쏟아졌다.

 

후반부에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돋보인 세션 무대와 다채로운 연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우렁찬 떼창으로 화답했다. 약 90분 간의 공연을 마친 나토리는 “작년보다 공연장도, 연출도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큰 자신감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압도할 정도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정말 놀랐다”며 “정말 즐거운 밤이었다. 또 만나자”라고 국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공연을 성료한 나토리는 오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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