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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꼬마비 작가, 20년 만에 범죄스릴러 신작 ‘데칼꼬마니’ 선보여

입력 : 2026-07-16 17:22:05 수정 : 2026-07-16 1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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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과 웨이브 드라마 ‘S라인’의 원작자인 꼬마비 작가의 신작 스릴러 웹툰 ‘데칼꼬마니’를 밀리의 서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웹툰프로덕션 재담미디어가 16일 밝혔다. 

 

‘데칼꼬마니’는 꼬마비 작가가 ‘살인자ㅇ난감’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범죄 스릴러 신작이다. 특유의 서사와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르지만 은연중에 영향을 주고받는 데칼코마니 같은 두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표면적으로 평범한 가정의 가장인 김지훈과 타인에게 신경질적이며 ‘지훈’을 뒤집은 이름의 김훈지라는 두 인물이 각자의 삶에서 반사회적 내면을 감추며 살아간다.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사건 보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사건의 실체와 진범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치밀한 구성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꼬마비 작가는 ‘살인자ㅇ난감’, ‘S라인’, ‘미결’, ‘사사똑’ 등을 통해 치밀한 트릭과 심리전으로 독보적인 장르성을 구축해온 작가다. ‘살인자ㅇ난감’은 2011년 오늘의 우리만화상과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시리즈로 탄생한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10 비영어 TV 부문 1위와 43개국 TOP10을 기록했다. 또한 ‘S라인’은 지난해 공개 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2일 연속 1위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한국 드라마 최초 음악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작가가 선보인 작품들이 꾸준히 영상화되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신작 역시 영상화 가능성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는 “‘데칼꼬마니’는 복선과 반전을 다시 읽을수록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꼬마비 작가의 기존 작품들이 대부분 영상화된 것처럼 이 작품 역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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