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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59층’에 물려”…서동주, 180만원대 폭락에 “울고 시작하자” 비명

입력 : 2026-07-14 16:59:03 수정 : 2026-07-14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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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와 장우진이 주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 영상 캡처
서동주와 장우진이 주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 영상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 따른 답답한 투자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의 ‘SK하이닉스 -15% 충격…지금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서동주가 출연해 개인 투자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서 서동주는 자신을 “SK하이닉스 ‘259층’(매수가 259만원 선)에 물려 있는 코리안 개미”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전문가를 모셨다”며 “최근 주가가 어느새 180만원대로 내려왔더라. 잠깐 울고 시작해도 되겠냐”고 언급해 개인 투자자들의 씁쓸한 공감을 자아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하루 만에 15.37% 급락하며 184만50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장우진 금시공 대표는 최근의 시장 흐름에 대해 분석했다. 장 대표는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랐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모멘텀 수급과 단기 매물이 얽힌 결과다.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여전히 견고한 만큼, 향후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서동주는 “머리로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며 “휴대폰으로 주가를 확인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비명이 나온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폭락 다음 날인 14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대비 3.69% 반등한 19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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