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조달환 “호랑이 최민식 선배님, 신구 선생님 앞선 ‘순한 강아지’ 되더라”

입력 : 2026-07-14 14:44:04 수정 : 2026-07-14 14:44: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조달환이 신구와 최민식의 일화를 밝히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조달환이 신구와 최민식의 일화를 밝히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배우 최민식이 대선배 신구 앞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연극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신구, 이상윤,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과거 허진호 감독과 함께 연극 공연을 관람하러 왔던 최민식과의 술자리 일화를 소개했다. 조달환은 “대선배들이 많아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신구 선생님이 오라고 부르셨다”며 “당시 최민식 선배님 옆자리에 앉게 됐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안주도 없이 소주만 마셨다”고 회상했다.

 

특히 조달환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대선배 신구 앞에서의 최민식의 태도였다. 조달환은 “멀리서 신구 선생님이 ‘야 민식아’ 하고 부르시자마자, 평소 호랑이 같던 최민식 선배님이 곧바로 뛰어가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신구가 최민식에게 과거 연극 ‘에쿠우스’ 시절을 언급하며 “너 그때 참 열심히 했었어. 아직도 그 계단에서 대본 보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격려하자, 최민식은 격양된 태도로 “그걸 기억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깍듯이 고개를 숙였다는 일화도 덧붙였다.

 

조달환은 “그 장면 자체가 너무 인상 깊었다”며 “영화계에서 호랑이 같던 최민식 선배님이 신구 선생님 앞에서는 마치 순한 강아지처럼 보였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