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성남고와 명품 투수전을 펼친다.
1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불꽃야구2’ 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성남고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파이터즈의 마운드에는 시즌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잡은 에이스 신재영이 출격한다.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피칭은 성남고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게 한다. 신재영은 기세를 이어 옵션 달성에도 눈독을 들여 당당히 옵션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파이터즈 캡틴 박용택은 응원가 감상 및 2루심 위치 옮기기 등 기나긴 루틴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파이터즈부터 중계진까지 모두 유난스러움에 혀를 내두르지만 홀로 진지한 박용택은 성남고 에이스와 수싸움을 이어간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근우는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의문의 최후통첩을 받는다. 김 감독은 자신의 곁을 지키던 코치에게 “이닝 끝나면 정근우 집에 가도 된다고 그래”라고 폭탄 발언한다. 하지만 정작 정근우는 영문도 모른 채 평소처럼 큰 목소리로 팀 사기를 북돋운다. 과연 김성근 감독의 한마디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신재영의 피칭을 지켜본 메이저리거 출신 김선우 해설위원은 “뭔 일 벌일 것 같은데요?”라며 그의 피칭에 감탄을 쏟아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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