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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제작사 노동청 신고…임금·퇴직금 미지급 논란 확산

입력 : 2026-06-23 12:55:56 수정 : 2026-06-23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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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 = 아트원 하우스
뮤지컬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 = 아트원 하우스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가 임금 및 퇴직금 미지급 논란으로 고용노동청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아트원컴퍼니 전 직원들은 임금 및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최근 서울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전 직원 A씨는 지난해 9월 퇴사했지만 약 600만원 상당의 퇴직금을 아직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무 조감독으로 근무하며 해외 공연에서 출연자로 무대에 올랐음에도 출연료 약 400만원 역시 정산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다른 전 직원 B씨 역시 퇴직금 문제로 별도로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 그는 총 1500만원 중 700만원이 입금됐지만 잔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신고를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해외 공연 당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트원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여러 차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드림하이’ 시즌2에 출연했던 갓세븐 멤버 영재는 SNS를 통해 관련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트원컴퍼니는 최근 ‘드림하이’ 시즌3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돌려막기 의혹도 제기됐다. 한 직원은 “출연료 미지급 당시 시즌3 투자를 받으면 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투자가 이뤄지자 이번엔 공연을 해야 줄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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