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팬심 고백에 대한 심경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마마무(MAMAMOO), 넬(NELL), 라이사(Raisa),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출연한다.
우선 마마무는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출격해 데뷔곡 ‘Mr.애매모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데뷔 당시 사용했던 콧수염 소품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초창기 감성을 완벽하게 소환한다. 과거 노래, 안무, 의상까지 직접 준비하며 ‘자생돌’로 불렸던 마마무는 “멤버들과 싸우다가 만든 곡도 있다”고 떠올린다.
또한 최근 젠슨 황 CEO에게 ‘샤라웃’을 받은 경험을 떠올리기도 한다. 젠슨 황은 최근 방한해 “화사 씨의 음악 또한 대단히 사랑한다. 화사 씨는 무척 매력적”이라며 “‘Good Goodbye’도 좋고, 새로운 앨범 ‘So Cute’도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화사는 “처음엔 AI인 줄 알았다. 실감이 안 나더라”며 후일담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넬은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10집의 수록곡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가요계 전설의 도입부로 언급되는 대표곡 ‘기억을 걷는 시간’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보컬 김종완은 성시경의 목소리를 생각하며 스케치한 멜로디가 있다고 밝히며 “시경이 형 목소리로 부르면 좋을 것 같은 곡들이 있다. 시간 맞을 때 들어봐달라”고 전해 두 아티스트의 뜻밖의 협업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열세 번째 주인공으로는 첫 해외 뮤지션인 라이사가 출격한다. SNS 팔로워 3630만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국민 가수 라이사는 이번 방송을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 성시경은 통역과 진행을 함께 병행하며 라이사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라이사는 앞으로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크러쉬와 방탄소년단 정국을 꼽아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을 보인다. 앞서 시상식에서 성시경을 만난 명재현은 팬심 고백에 술자리 제안으로 유쾌하게 화답한 성시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성시경에게 ‘오늘만 I LOVE YOU(아이 러브 유)’ 컬래버를 현장에서 깜짝 제안하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이들은 프로듀서 지코의 곡에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더해 새롭게 소화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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