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의 데뷔 30주년을 후배 밴드 초록불꽃소년단이 기념한다.
16일 오후 6시 초록불꽃소년단이 참여한 프로젝트 음원 노브레인 30주년 Part.2 'Little Baby'가 발매된다.
오랜 시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노브레인의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원곡이 품고 있는 순수함과 따뜻한 감성은 그대로 간직한 채 초록불꽃소년단만의 투박하고 뜨거운 마음을 담아 재해석했다.
초록불꽃소년단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음악인 만큼 큰 부담감도 있었지만 진심을 다해 작업했다"며 "노브레인의 원곡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이번에 새로 접하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노브레인은 물론, 한국 인디 씬을 함께 이끌어온 크라잉넛과 레이지본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들의 남다른 의리와 압도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팀의 첫걸음이자 인디 문화의 상징인 홍대 클럽 무대에서 공연한 노브레인은 연말 대규모 단독 콘서트까지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노브레인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음원 발매와 클럽 투어, 팝업스토어 등 문화 축제를 예고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역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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