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장수 온라인 RPG ‘미르의 전설2’에 새로운 탐험 요소와 성장 콘텐츠를 추가하며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수몰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과 보스 콘텐츠, 장비 성장 시스템을 선보이며 게임 내 새로운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하는 미르의 전설2에 빙백신룡 연대기 제2부 ‘저주의 바다와 수몰된 백룡담촌’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바닷속에 잠긴 백룡담촌의 숨겨진 이야기를 탐험하는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기존 백룡담촌 마을 5시 방향에 위치한 입구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수몰된백룡담촌’ 지역에 입장할 수 있다.
신규 지역에서는 수중 환경에 따른 제약 요소도 적용된다. 백룡해의저주 디버프가 상시 유지되며, 이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편혼의숨결, 백룡의축복, 백룡의숨결 등 다양한 버프와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수몰된백룡담촌과 함께 마정석을 사용해 진입 가능한 ‘백룡담촌근해’ 등 신규 필드도 공개됐다. 해당 지역에는 해촉룡신, 거대팔초수 등 등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새로운 전투 패턴과 공략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지역 내 몬스터는 현천월아무기를 착용하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백룡담촌근해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빙백신룡의사념체와 함께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웨이브형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반복 전투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는 구조로, 기존 사냥 콘텐츠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 콘텐츠도 함께 확대됐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재료로 진주를 제작하고, 이를 도감에 등록해 영구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다. 백룡해 진주 제작 도감이 추가되면서 신규 지역 탐험과 성장 요소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 신규 지역 공략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백룡수호석 제작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추후 초월 기능과 전용 옵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신물 등급까지 제공되던 곤륜 장신구에는 유물 등급이 추가되어 상위 성장 단계가 확장됐다. 유물 장신구에는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빙백의한기 디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등급별 이벤트 던전에서 흩어진기억조각을 수집해 보상으로 교환하고, 응모권을 통해 추가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심해의 메아리 이벤트와, 30분 이상 게임 접속 유지 시 얻는 수몰된기억을 보상으로 교환하는 기억의 하사품 이벤트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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