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프랑스 7번’ 뎀벨레 “14년 동행 데샹 감독과 예고된 이별, 선수단에 방해 아닌 강력한 동기부여”

입력 : 2026-06-08 08:12:07 수정 : 2026-06-08 09:45:4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우스만 뎀벨레(PSG)가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마지막 월드컵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SPN은 8일 “뎀벨레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데샹과의 예고된 이별이 선수단에 방해가 아닌, 강력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데샹은 2012년 로랑 블랑 감독의 후임으로 약 14년간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선 8강에 머물렀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어 카타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데샹은 이번 북중미 대회를 끝으로 프랑스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뎀벨레는 “이번 월드컵이 데샹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데샹은 선수, 지도자로 프랑스 축구에 엄청난 성과를 안겨준 인물이다. 우리를 믿어준 만큼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샹의 이른 퇴임 소식이 선수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았다. 뎀벨레는 “선수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독”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내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인물이다. 그에 걸맞은 배웅을 해 주고 싶다”고 끈끈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함께 I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미국에서 치른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