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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이재은, 도피성 결혼→이혼 고백…“죽을 만큼 힘들었다”

입력 : 2026-03-22 15:03:51 수정 : 2026-03-22 15: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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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인생사와 결혼, 이혼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인생사와 결혼, 이혼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인생사와 결혼, 이혼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198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은 이재은이 출연했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날 이재은은 4세 데뷔 이후 쉼 없이 활동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릴 때 돈을 많이 벌었다. 아역인데도 세금 신고를 할 정도였다”며 “폐결핵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됐다. 부모님께 투자와 창업 권유 등 유혹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일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계속 일했다. 수학여행이나 소풍도 한 번 못 갔다”며 “건물을 지어 부모님을 모시고 싶다는 생각보다 빨리 독립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후 부모의 노후를 정리한 뒤 결혼을 선택했다는 그는 “아버지가 반대했지만 ‘할 만큼 했다’는 생각에 결혼했다”며 “결혼은 도피처였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하지만 결혼 생활은 11년 만에 끝이 났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 버텼다”며 “스트레스로 폭식해 살이 쪘고 공허함이 컸다. 고지혈증, 우울증, 수면 장애까지 겪으며 나쁜 생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사진 = MBN ‘당신이 아픈 사이’

또한 “7년 만에 엄마에게 전화해 울었다.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엄마가 ‘안 되면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했다. 그 말에 구원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으며, 이후 2022년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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