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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월화극 1위 등극…'장옥정' 시청률 한자릿수로 꼴찌

입력 : 2013-04-10 16:24:53 수정 : 2013-04-10 1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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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월화극 대전 1위로 올라섰다.

9일 방송된 ‘구가의 서’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TNmS 집계에서 모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구가의 서’ 1회가 닐슨코리아에서 3위, TNmS에서 1위를 기록한 것과 다른 결과로 월화극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 셈. 
월화극 시청률 순위는 1위 MBC ‘구가의 서’(닐슨코리아 12.2%, TNmS 12.4%), 2위 KBS 2TV ‘직장의 신’(닐슨코리아 12.1%, TNmS 12.2%), 3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닐슨코리아, TNmS 9.1%) 순이었다. ‘구가의 서’와 ‘직장의 신’이 월화극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청률은 전날대비 2.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한자릿수로 떨어져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았다. 
9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월령(최진혁)이 서화(이연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월령과 서화의 달콤한 로맨스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음주 방송되는 3회에서 이승기와 배수지의 본격 등장이 예고돼 당분간 월화극 3파전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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