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65)씨는 MBC TV 오락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임정아 PD는 “지난주 황석영씨 출연분을 녹화했으며 다음달 중순께 방송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임 PD에 따르면 황석영은 정치·교육·사회·문학·연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워낙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녹화 시간도 평소보다 한두 시간 정도 긴 5시간 가량 걸렸다.
황석영씨는 어릴 때 자신의 가출 경험담을 소개하며 가출 청소년에게 당부하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조기 교육에 대한 생각, 현대사와 맞물린 자신의 인생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임 PD는 “‘무릎팍도사’는 최근 연예계를 넘어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문학계를 대표하는 황석영 선생님을 초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김산환 기자 is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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