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전 연인인 트와이스 모모의 언급에 게임 포기를 선언했다.
22일 공개된 웹예능 ‘게임부록’에서는 김희철이 전 연인 모모가 언급되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희철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지만 BJ분들은 시청자 1000명 중에 999명이 환호해도 부정적인 말만 생각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멘탈 강화를 위해 ‘당연하지’ 게임이 진행됐다. 김희철은 아프리카 TV 서수길 CBO와 대결을 펼쳤다.
선공에 나선 서수길은 “희철이가 요즘 트와이스 노래 듣는다며?”라며 모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게임 포기를 선언하며 스튜디오 뒤로 물러났다. 이어 “나 인터넷 방송 못 할 것 같다”며 센 수위에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7월 모모와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게임부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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