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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스크린골프대회 단체전 우승

입력 : 2015-05-26 17:38:46 수정 : 2015-05-26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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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개인전 유종만· 하헌정 정상 등극

사진=골프존 제공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골프존(대표 장성원)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2015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스크린골프대회 결선'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의 단체전에서는 강원도팀이 합계 3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강원도팀은 전통적으로 단체전에 강하며 지난 2014년 생활체육대회 단체전 우승한 경험이 있다. 광주시팀이 30언더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팀은 22언더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경기도 소속의 유종만이 최종 13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우승은 인천의 이정실이, 3위는 충북의 이명직이 각각 차지했다. 유종만은 15번홀 이글 이후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우승을 이끌어 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하헌정이 12언더파로 우승의 쾌거를 올렸고, 임은정과 김명옥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하헌정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플레이하여 전반 이글포함 7언더를 기록, 보기 하나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스크린골프대회는 17개 시·도에서 62명이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남자 개인전에는 83명이, 여자 개인전에는 50명이 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번 결선은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롯데스카이힐 성주에서 진행됐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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