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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피해’ 양치승, 강남구청·임대인에 반격 예고

입력 : 2025-09-02 19:52:01 수정 : 2025-09-02 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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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양치승이 강남구청 및 임대인 측의 입장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사진 = 양치승 SNS 계정

트레이너 양치승이 강남구청 및 임대인 측의 입장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양치승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 5시 막튜브. 강남구청과 임대인의 거짓말들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영상의 썸네일을 공개했다.

트레이너 양치승이 강남구청 및 임대인 측의 입장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사진 = 양치승 SNS 계정

공개된 썸네일에는 강남구청 관계자가 “(임차인들이) 조금 더 많이 알아보셨어야 되지 않나”라는 발언과, 임대인이 “임차인만큼 저도 힘들다. 보증금이 돈이 있었으면 돌려주지 (않았겠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를 듣고 답답한 표정을 짓는

 

앞서 양치승은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에 헬스장을 오픈했다. 그러나 해당 건물은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간 무상 사용 후 관리·운영권을 이양한다’는 협약이 있었다.

 

양치승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고 계약했고, 결국 퇴거 통보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 이중 납부 등 총 1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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