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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강경준, 유부녀에 “사랑해·안고싶다”

입력 : 2024-01-08 10:00:00 수정 : 2024-01-08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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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유부녀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씨와의 텔레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은 A씨를 향해 수 차례 애정을 드러내는 대화를 했다.

 

강경준은 A씨를 향해 ‘안고 싶다’ ‘사랑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다. 술은 핑계고’ 등의 메시지를 했고 A씨 또한 ‘보고 싶다’ ‘맛있겠다’ ‘함께하지 못해(아쉽다)’ 등의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불법행위로 인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경준에게 소송을 제기한 B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며 “강경준은 (아내인)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강경준과 A씨는 한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함께 재직 중으로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지난 3일 입장을 내고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다만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강경준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장신영은 재혼이다. 강경준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함께 키우며 SBS TV ‘동상이몽2’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강경준은 현재 둘째 아들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나 해당 논란에 ‘슈돌’ 측은 “강경준의 기촬영분이 없으며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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