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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측, ‘마약 자수 래퍼’ 의혹 해명 “검출된 바 없어”

입력 : 2024-04-29 15:40:00 수정 : 2024-04-29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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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가 마약 자수 30대 래퍼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식케이 인스타그램

29일 식케이 법률대리인 측은 “식케이는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로 서울용산경찰서에 가지 않았고, 대마 흡연 및 소지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은 맞으나 필로폰 성분이 모발에서 검출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보도되고 있는 기사에는 실제 일어난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재돼있다”며 추측성 보도에 대해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월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용산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라며 “마약 한 걸 자수하려고 한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날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30대 래퍼가 “식케이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식케이 측은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바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식케이의 SNS에는 관련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래퍼 뉴챔프(37·정현철)가 거짓으로 ‘30대 마약 래퍼’를 자처하다 논란이 제기되자 고개를 숙이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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