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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비춰, 데뷔 전 美 그래미 선정 ‘주목할 아티스트’로

입력 : 2024-01-07 09:44:01 수정 : 2024-01-07 0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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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비춰(VCHA)가 공식 데뷔 전부터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조명을 받으며 뜨거운 글로벌 주목도를 이끌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에 정식 데뷔 전인 비춰가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오는 26일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발매와 함께 공식 데뷔를 맞이하는 비춰의 2024년 활약을 눈여겨봤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기반한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에이투케이(A2K, America2Korea)를 발표하고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에이투케이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비춰 멤버 렉시·카밀라·켄달·사바나·케이지·케일리는 프리 데뷔 싱글 ‘새빛(SeVit, NEW LIGHT)’에 이어 정식 데뷔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로 그들의 꿈을 현실화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더불어 미국 매거진 나일론은 최근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으로 비춰 데뷔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를 선정했다. “비춰가 한 곡 이상 수록된 작품으로 진정한 출발을 할 채비를 마쳤다”고 덧붙이며 비춰의 데뷔와 새 싱글을 향한 기대감과 관심이 얼마나 열띤지 조명했다.

 

정식 데뷔곡 걸즈 오브 더 이어는 곡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비춰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르세라핌 등과 호흡을 맞춘 마르쿠스 앤더슨과 세계적인 걸그룹 리틀 믹스, 미국의 팝스타 데미 로바토, 아이브 등과 작업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만든 로렌 아퀼리나 그리고 트와이스, 아이유, 오마이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 곡에 참여한 클로이 라티머까지 유수 작가진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비춰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넘버원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에이투케이를 통해 탄생했다. 이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이 ‘팬들과 세상에 비춰가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아 그룹명을 직접 네이밍 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데뷔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를 정식 발매하고 세상을 환하게 비출 월드와이드 루키로 발돋움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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