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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밟아줄게 우리 딸”…에스파 윈터, 父 응원 공개

입력 : 2024-05-09 11:00:00 수정 : 2024-05-09 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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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윈터 인스타그램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응원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8일 윈터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인스타(인스타그램)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친오빠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언급했다.

 

당시 친오빠는 윈터가 SNS에 “힘들다”는 글을 올리자 “왜 힘들어 톨톨아. 오빠가 다 해치워줄게”라고 응원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면서 윈터는 “그거(친오빠 응원글)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윈터 부친의 메시지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연상시킨다. 민희진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방시혁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방시혁은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민희진에게 물었고, 이에 민희진은 “저는 누구 밟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며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13일 선공개 싱글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한다. 이어 27일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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